하루가 저문다

2019. 8. 7. 18:13그룹명/나의 작품방




 하루가 저문다/영숙
하루가 저물어간다
아름다운 노을이 
서산을 향해 넘어간다
오늘 하루도 
내일을 기약하며
밤새 잘 지내라고 
그리고 내일 또 만나자고
해 질 녘 창가에 앉아
커피 한잔에
오늘을 마무리하련다
내 일이면 동산에 
밝게 떠오를 태양이여
네가 있어 삶이 있고
행복도 있단다
늘 살아있음에 감사하며
오늘이 지나 내일이 와도
매일매일 감사하며 살련다.
또 다른 내일을 기다리며

                      천 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사랑 천 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당신 사랑하는 마음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.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바다보다 더 깊고 태양보다 더 뜨겁고 목숨보다 더 소중히 당신을 사랑합니다. 당신에 대한 사랑은 운명인지 어느 순간 지독한 사랑에 빠져 이젠 당신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을 만큼 깊고 깊은 사랑이 되고 말았습니다. 사랑이 더 깊어질수록 당신은 나의 전부가 되어버리고 만남이 더 잦아질수록 보랏빛 그리움이 자꾸만 일렁이어 하루에도 수없이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. 천 년을 사랑해도 모자라는 오직 하나뿐인 영원한 내 사랑이여 오늘은 당신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 하얀 내 마음에 깊게 새기며 행여 당신에게 상처 될까 봐 참아왔던 눈물 젖은 그리움의 노래 오늘 하루만이라도 실컷 부르고 싶습니다. 모셔온글